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 (문단 편집) == 행적 == 작중에서 바쿠라나 마리크가 언급한 파라오와 함께 천년 퍼즐에 봉인되었다던 사악한 힘의 정체로 여태까지 꾸준히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며 [[최종 보스]] 복선을 충실히 세웠던 [[바쿠라 료|어둠의 바쿠라]]도 사실 이 녀석의 혼의 일부가 천년 링에 깃든 분신에 불과했으며 그의 목적은 천년 아이템을 모두 모아 명계의 문을 열어 이 조크 네크로파데스. 즉, 자신의 본체를 완전히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추가된 목적으로 궁극의 푸른 눈의 힘과 자신의 힘을 충돌시켜서 그 반동으로 생긴 시간의 문을 열어 과거 입장에서 먼 미래인 현대에 강림하기 위해 [[카이바 세토]]를 과거에 끌어들였다. 사실상 호르아크티 다음가는 [[세계관 2인자|'''유희왕 2인자인 신''']][* 조크 다음가는 신이라면 도마 편에 등장한 [[오리컬코스]]의 신 정도가 있겠지만, 그쪽은 애니판 한정인 데다가 삼환신에게 패배한 것에 비해 조크의 경우 오리컬코스와는 달리 삼환신을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발라버린 것을 보면 잘 쳐줘야 삼환신 1체보다 약간 강한 수준인 오리컬코스와 조크는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니다.''' 그저 부활하는 것만으로 왕의 기억 편의 무대인 기억 세계 전체를 어둠으로 뒤덮었고, 그 여파로 기억 밖의 현실 세계에도 자연재해가 발생해 멸망 직전까지 가는 등 괴랄한 등장 씬을 보여준다. 애니판 한정으로 삼환신과 싸울 때 '''[[일식]]'''을 일으켜서 세계를 어둠에 물들기도 한다.][* 더불어 원작의 후속 극장판인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천년 링에 남아있던 '''고작 사념'''이 [[아이가미]]와 천년 큐브를 집어삼켜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까지 갔다.]이다. 부활 직후 신관들의 총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팔 한번 휙 휘두르니 병사들과 신관들이 몇 명만 제외하고 단숨에 몰살당했으며, 왕궁의 수호신인 엑조디아마저 [[반갈죽|일격에 반토막 내는가 하며,]][* 애니에서는 어느 정도 조크와 육탄전을 벌이면서 팔까지 뜯어내는 등 나름 선전하지만 무한한 어둠을 원동력 삼는 불사신 조크와는 달리 엑조디아는 인간인 시몬이 조종하는 상태라 진정한 불사가 아니였고 시몬의 체력이라는 한계 탓에 패배했다고 띄워주기도 하지만, 원작에서는 그런 것 없이 날파리 취급받으면서 다크 페노메논 한 방에 반토막이 나버린다. 애니에서도 최후가 같다.] 애니에서는 한술 더 떠서 '''듀얼 몬스터즈 사상 최강의 몬스터라 공인받은 그 삼환신조차 박살냈다.'''[* 사실 원작에서도 삼환신이 하나로 합체하지 않고서는 이기지 못하는 모양이므로 마찬가지의 결과였을 것이다.] 본격적으로 왕의 기억편이 시작되자 도적 바쿠라와 자신의 사념이 깃든 어둠의 바쿠라 및 아크나딘을 이용해 부활을 꾀했으며, 쿨 에르나 지하 신전에서 벌어진 결전때 파라오와 신관단이 도적왕 바쿠라를 격파하자 시간을 정지 시키고 타락한 아크나딘을 움직여 석판에 모든 천년 아이템을 꽂아넣게 하면서 본체의 부활에 성공한다.[* 아크나딘이 바쿠라에게 습격당해 사념을 주입당해서 누워있을 때, 어둠의 대신관이 그의 앞에 나타나서 너는 곧 나처럼 될거고 석판에 천년 아이템을 전부 끼워 넣어서 조크에게 힘을 받고 곧 파라오를 비롯한 신관단과 전쟁을 벌이다가 파라오와 함께 천년 퍼즐에 봉인당하는 게 실제 역사고 이곳은 천년 퍼즐 안에 구현된 세계일 뿐, 파라오를 해치워야 현세에서 다시 부활이 가능하다는 등 여러 가지 사실을 알려준다. 사실상 유희왕의 진짜 스토리. 애니판에서는 부활 과정이 약간 달라졌다. 부활 시간 동안 죽은 바쿠라를 되살려내 시간을 끌고 [[디어바운드]]가 융합되는 방식으로 부활하였다.] 곧바로 아크나딘에게 힘을 부여하여 어둠의 대신관으로 변형시키고 파라오 일행을 끝장내려하나 파라오의 수호 정령인 핫산의 난입으로 실패. 그렇지만 곧바로 핫산을 쓰러트리고 조크를 막기 위해 모여든 이집트 병사들, [[파라오와 여섯 신관]] 및 시몬이 소환해낸 [[엑조디아]]마저도 차례로 격파하면서[*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대 편에도 카이바가 등장하기 때문에 [[푸른 눈의 백룡]],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궁극용기사]]가 등장하기도 했으며, 조크가 푸른 눈과 삼환신을 바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근데 이것도 모두 다 조크의 계획이었고, 애초에 조크는 무한한 어둠의 힘을 근원으로 삼기 때문에 끝없이 부활한다. 근데 원래 원작에서도 이럴 예정이었던 듯하다. 작가가 당시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원작에 원래 넣으려던 스토리들을 대거 삭제하고 급하게 끝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키사라가 애니에선 너무나 허무하게 죽었지만, 실제로는 원작처럼 3파전을 보일 예정이었다고 한다.] 도시로 진격하나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에서 승리하고 파라오의 진짜 이름을 찾아내온 무토 유우기 일행이 [[어둠의 유우기]]와 합류하여 그의 이름을 전달, 곧바로 [[어둠의 유우기]]가 자신의 이름인 아템을 기억해 내면서 [[삼환신]]을 한꺼번에 불러내고 융합시켜 강림한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창조신 호르아크티]]에게 일격에 소멸한다. 참으로 짧고 '''굵게''' 가신 분. 너무나도 강렬한 고간만 제외하면 유희왕 시리즈 역대 최고의 카리스마와 위압감, 그리고 강함을 겸비한 보스지만, 카드 게임이 아니라 물리적인 싸움만 했고, 본인이 모티브인 카드도 2021년 기준으로는 없어서 유희왕 OCG만 접한 사람들이나 TCG 수집가들에겐 다른 시리즈 보스들보다 존재감이 작다는 평이다. 일단 이런 팬들에겐 듀얼을 하지 않았다는 것부터가 존재감에 마이너스를 줄 테니. 거기다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문제는 듀얼도 존재감도 아닌 바로 수없이 난무하는 [[이노우에 요시카츠|AGO의 향연]]이다. 물론 원작 만화로 먼저 접한 사람들에겐 어느 정도 가벼운 전개였던 만화가 작살나는 스토리와 시리어스 다크 노선을 타는 가운데 클라이맥스에서 나오면서 주인공들을 절체절명에 빠트리는 그 임팩트가 장난 아니었다. 대표적인 예가 [[엑조디아]]의 패배. 엑조디아는 유희왕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특수 승리 카드의 상징이며, 왕의 기억 편에서도 하룻밤 만에 1,000명이 넘는 군대를 물리쳤다는 '왕궁의 수호신'이라는 이명까지 가진 존재였다. 그런 엑조디아가 조크가 소환한 언데드 군대를 한 번에 재로 만들 정도로 강력했는데도 '''끝없는 어둠 그 자체'''인 조크에게 단 일격에 반토막 났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는데, 내용이 좀 더 길어지다 보니 원작 이상의 전적을 자랑한다. - 원작에서도 나온 엑조디아와의 대결은 엑조디아의 전투력이 상향되어서 다소 대등하게 이루어졌다.[* 힘겨루기를 하다가 엑조디아가 조크의 오른팔을 잡아 뜯었을 정도. 하지만 조크는 뜯어진 팔을 금방 복구시켰고 엑조디아의 왼팔을 잡아 뜯어내서 보복했다. 엑조디아도 마찬가지로 불사신이라서 다시 복구시켰지만.] 하지만 엑조디아가 불사신이라고 해도 시몬이 소환해서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엑조디아가 받는 데미지가 그대로 시몬에게 적용된다는 약점이 생겨버렸고, 결국 원작대로 혼신의 일격으로 날린 엑조드 플레임을 조크가 다크 페노메논으로 받아치면서 엑조디아는 두동강이 나고 그 데미지로 시몬이 죽으면서 엑조디아가 사라졌다. - 천년추를 되찾아서[* 시몬이 엑조디아를 소환해서 싸우던 시점에선 잃어버렸지만, 아이시스의 희생으로 마나가 간신히 전달했다.] 카를 회복한 [[어둠의 유우기|파라오]]가 삼환신을 소환, 조크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땅속에 처박힌 조크는 일식을 일으켜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면서 한층 더 강해졌고, 삼환신을 단숨에 석화시켜서 격파했다.[* 이때 라는 갓 피닉스로 오벨리스크와 오시리스를 한 방에 돌로 만든 충격파를 이리저리 피하다가 갓 블레이즈 캐논으로 몇 방은 되받아치다가, 결국 돌이 되어서 추락했고 조크에게 머리가 짓밟혀서 박살 났다. 라가 나머지 삼환신과는 격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그 상태에서도 파라오하고 이어져 있었는지 라의 머리가 부서질 때 파라오에게 데미지가 갔다. 참고로 오시리스는 썬더포스를 발사하기도 전에 석화되었고 마지막으로 석화된 오벨리스크는 조크 다리에 매달려있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당해버린다.] 최강의 삼환신마저 무력하게 패배하는 광경은 파라오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키는 데 충분했다.[* 특히 애니판 시청자들은 오리컬코스의 신이 삼환신과의 일기토에서 패배하는 걸 기억하기 때문에 더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그야말로 '''조크는 다른 신과는 격이 틀리다는''' 점을 각인시켜 준 셈.] - 신관 세토가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푸른 눈의 백룡|하얀 용]][* 원작에서 키사라가 죽고 푸른 눈을 손에 넣은 건 조크가 소멸된 이후였지만, 애니에선 해당 전개가 상당히 앞당겨졌다.]으로 조크와 맞서 싸웠지만, 잠깐 동안의 선방에 불과했고 조크의 고간에 달린 뱀에게 기습당해서 유린당하다가 조크에게 목이 뜯겨졌다. - 조크가 이집트 왕국의 시가지를 불태우고 있을 때, 어린 형제가 휘말려서 죽는 걸 본 카이바[* 원작의 왕의 기억 편에선 일절 등장하지 않고 에필로그에 딱 두 컷 정도 나오는 게 전부였다.]가 분노해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고 여기에 파라오가 천년칭으로 가세하여 [[궁극룡기사]]로 융합했다. 조크의 공격을 밀어낼 정도의 힘을 보여주고 그 여파로 산화했지만 정작 조크는 멀쩡했는데, 사실은 조크가 궁극룡하고 싸울 때 힘 조절을 하다가 궁극룡이 갑작스럽게 파워 업을 하면서 공격이 밀려났을 뿐이었다.[* 애니에서 조크는 자신의 힘과 궁극룡의 힘을 충돌시키고 그 여파로 생겨난 시공간의 문을 이용해서 현세에 강림하려고 했다. 애초에 카이바를 어둠의 RPG로 끌어들인 것도 이걸 위해서였다.] 그 외에도 아이시스의 정령, 마나의 정령인 [[블랙 매지션 걸]], 그리고 파라오와 합류한 유우기 일행이 각각 소환한 몬스터 등을 손쉽게 해치우는 등 원작대로 호르아크티에게 소멸당할 때까지 상대한 적들을 모조리 쓰러트렸다. 어둠의 바쿠라는 분명 이 녀석의 분신인데, 정작 본체하고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어둠의 바쿠라는 1인칭이 '오레사마'인 반면 조크는 '와레'라는 신적인 묘사를 강조하는 1인칭을 쓴다. 이는 어둠의 바쿠라의 베이스가 도적왕 바쿠라여서 그런 듯하다.[* 애니에서는 성우도 도적왕과 어둠의 바쿠라가 같다.] 비슷하게 아크나딘의 인격을 베이스로 조크의 혼과 융합한 어둠의 대신관도 아들인 세토에게 집착하는 등 인격적으로 조크와는 거리가 멀다. 이제는 조크의 대명사가 된 고간의 경우에는 오히려 유희왕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비뚤어진 부성과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30583451?page=2|남성성을 상징한다는 가설도 있다.]] 대립하는 신인 호르아크티가 여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과도 대비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